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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Alfonso Reyes 139, Hipódromo, 06100 Ciudad de México, CDMX, Mexi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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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타코 |
한줄평 | 소문난 맛집입니다. |
옵션 | 포장가능 |
타코(Taco) 만큼이나 멕시코 대표음식 중 하나인 ‘또르따(Torta)’ 겉보기에는 흔한 샌드위치처럼 생겼지만 멕시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르따는 멕시코 대부분의 지역에서 맛볼 수 있지만 각 지역마다 재료나 빵의 종류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 비슷한 듯 보이나 가는 곳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또르따 맛집은 멕시코시티, Condesa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가게가 아니라 길거리 코너에서 또르따만 팔고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알려져 TV 방송에도 소개됐을 뿐만 아니라 그 명성만큼이나 맛이 좋아 어느 시간대를 가든 또르따를 사먹기 위해 긴 줄을 서야만 한다.
실제 방송에서도 김구라, 설민석씨가 긴 줄을 기다리며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사실 이 곳이 유명해서 찾아온 것이 아니라 숙소근처에서 아침을 사러 나왔다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알고보니 18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맛집으로 현재는 어머니의 비법을 전수받아 두 자매가 운영하고 있다.
메뉴는 la torta roja(빨간살사), la torta verde(초록살사)로 두개 뿐이며, 빨간색 살사는 보기에는 매워 보여도 맵지 않으며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4년전 멕시코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영상 (설정을 누르면 완벽하진 않지만 한국어로 자동번역기능을 이용하여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구라씨도 이틀동안 먹은 것중 제일 맛있다고 하는 거처럼 멕시코는 길거리 음식문화가 발달된 곳입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길거리 음식은 왠지 몸에 좋지않고 위생적이지 못할 거 같다며 아예 꺼려하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모든 곳이 다 청결하진 않을 수 있지만 멕시코 대부분의 길거리 음식을 파는 점포들은 손으로 만들고 먹는 음식이 많다보니 손 세정제를 항상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특히 맛집들은 위생에도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 맛있는 음식들 중에도 손맛이 강조되는게 많은데 멕시코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멕시코에 오셨다면 길거리 음식 한번쯤 도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또르따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참 많이 있으니까요.
다음 번엔 또 새로운 멕시코 길거리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 Lunes a domingo de 8:00 a 12:00.
가격 30페소
Horario : Lunes a Sabado 12:30pm ~ 12:00am Domingo 12:30pm ~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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