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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멕시코시티

프로볼로네 치즈를 넣은 타코 “El Parrillón”

조회 수 44 추천 수 0
위치 Bancomer Conesa 지점 바로 앞 
종류 타코 
한줄평 방송에 나올 정도의 맛입니다. 
옵션 포장가능 

el-parrillon.jpg

 

 

멕시코 어느 타코집을 가든 Bistek(소고기), Chorizo(소세지), Pastol(돼지고기), Pollo(닭고기) 등 기본적으로 비슷한 재료로 만든 타코를 파는 곳을을 흔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멕시코시티의 Roma Norte(로마 노르떼)지역을 걷다보면 일반적인 타코와는 다르게 특별한 재료로 차별화 된 타코를 팔아 인기가 많은 점포 “El parrillón”를 만날 수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Tianguis de La Raza 라는 로마 노르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시장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카페·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는 로마 노르떼로 옮겨 오면서 찾기가 쉬워졌고, 유동인구가 많은 Zona Rosa(소나로사)와 가까워 방문하는 손님들이 다양하게 늘어났다.

 

Parrilla 는 스페인어로 고기를 굽는 석쇠 또는 철판을 의미하는데, 이 집은 타코의 재료인 고기와 치즈를 석쇠에 구워 만들어 가게 이름을 parrilla 에서 유래한 이름인 El parrillón 을 쓰고있다.

 

 

el-parrillon1.jpg

 

고기를 굽는 방식 뿐만 아니라 메뉴도 다른 곳에 비해 차별화가 있다. 단순히 한 종류의 소세지가 아니라 아르헨티나, 스페인, 독일식 소시지로 만든 타코와 삼겹살, 소고기 제비추리가 들어간 타코도 있다. 무엇보다 이 집만의 특색이라 자랑할 수 있는 메뉴는 바로 프로볼로네 치즈이다. 

 
 

el-parriillon2.jpg

 

프로볼로네 치즈란 모짜렐라 치즈를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 꺼내 물기를 닦아준 다음 온도와 습도가 잘 조절되는 공간에 두면 다른 종류의 치즈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프로볼로네 치즈이다. 프로볼로네 치즈는 숙성정도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2~3개월 숙성된 것을 프로볼로네 돌체(Dolce), 그 이상인 것을 프로볼로네 피칸테(Picante)라고 하며, 숙성된 정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다.

 

El parrillón 에서 사용하는 프로볼로네는 돌체 스모크드로 껍질은 커피색을 띠며, 훈연한 맛을 내어 맥반석 계란처럼 담백하다. 이렇게 프로볼로네 치즈를 넣어 만든 타코는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일반적인 타코에 들어가는 치즈와 두께감 부터가 다르며 풍미도 남다르다. 치즈는 옵션사항이니 기호에 따라 추가하여 먹으면 된다. 아마 치즈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이다.

  

모아멕스가 추천하는 메뉴는 Arrachera con queso provolone 

Arrachera(아라체라) 라는 고기는 제비추리라는 소고기 부위로 멕시코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고기 중 하나인데, 부드럽고 맛이 좋아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부위이다. 고기 자체가 부드러워 잘게 썰지않고 크게 썰어 주는데 잘게 썰어 주기를 원한다면  ¿Me das carne picada? (메 다스 까르네 삐까다?) 라고 요청하면 된다. 

 

 

스크린샷-2018-07-03-오후-7.33.49.png

 

왼쪽에는 네 가지 종류의 Salsa(소스)가 있고 각각 매운 정도에 차이가 있다. 오른쪽에는 네 가지 종류의 토핑: 구운양파, pico de gallo(삐꼬 데 가요; 토마토, 양파, 고수가 들어간 멕시칸 소스), 라임, 파인애플이 있다. 취향에 맞게 소스와 토핑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l-parrillon3-3.jpg

위치는 Bancomer Conesa 지점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Bancomer Conesa 지점을 구글지도에 검색하여 방문해도 된다. 이 곳에 도착하면 오늘 소개한 타코집만 있는게 아니라 2-3개의 점포들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는 줄무늬 천막과 안쪽에 주황색 간판의 가게 이름이 쓰여져 있는 곳을 찾으면 될 것이다.

 

El-parrillón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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